- 오는 16일과 24일 예정, 중장년 창업 선호 분야의 연속 설명회 운영 - 중장년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도전과 실행의 장 기대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16일과 24일, 중장년층의 창업 지원을 위해 ‘GS25 편의점 창업설명회’(16일)와 ‘무인점포 창업설명회’(24일)를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조기 은퇴 확산 등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창업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무인점포 및 편의점과 같이 인건비 절감과 소자본·단독 운영이 가능한 업종이 크게 관심받고 있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창업설명회를 기획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주)GS리테일과 함께하는 ‘GS25 편의점 창업설명회’(5월 16일)와 (주)무인화연구소와 공동 기획한 ‘무인점포 창업설명회’(5월 24일)로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설명회 참가자들에게 창업절차, 투자비용, 점포 운영 사례 등 다양한 실전 정보와 구체적 실행방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제 무인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를 초청하여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듣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향후에도 구는 중장년 눈높이에 맞는 창업 분야의 발굴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 연계로 창업에 대한 진입 장벽을 지속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창업을 하고 싶지만 구체적 정보가 없어 실행을 망설이는 중장년에게 자립적 창업을 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며, “이번 창업설명회가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도전하고 실행하기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업설명회 참여 신청은 강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